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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축출 가능성은…"경제 무너지면 러시아 엘리트 돌아설 것"
러시아군이 18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돈바스에 총공세를 개시하면서 전쟁이 ‘2단계’ 국면에 들어섰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 동맹·협력국과 화상 대책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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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"러, 민간인 대피한 제철소 지하시설에 벙커버스터"
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'벙커버스터'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외곽의 아조우스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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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,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…시간외거래 주가 폭락
[사진 넷플릭스]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를 기록했다. 넷플릭스는 19일(현지시간)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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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동맹 정상들과 우크라 사태 화상회의…"러시아 침략 규탄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(현지시간)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AP=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동맹 및 파트너국 정상들과 화상통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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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韓 노재팬 이해돼" "러도 옷 입어야지" 유니클로가 사는 법
“세계 1등 브랜드를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합니다.” 최근 야나이 타다시(73)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‘포스트 코로나’ 시대를 선언하며 회사 홈페이지에 밝힌 메시지다. 패스트리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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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차 학살범, 돈바스에 떴다"…더러운 전쟁 일삼는 악마 정체
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한 가운데, 러시아 민간 군사 기업 바그너(Wagner)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돈바스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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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은 러시아 편, 이것은 성전"…이 말에 3억명 동방정교회 난리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모스크바에서 키릴 모스크바 총대주교에게 꽃을 전달하고 있다. [스푸트니크 통신=연합뉴스] 동방정교회의 가장 큰 교파인 러시아정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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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회사만 84년 다닌 100세 노인, 비결 묻자 이렇게 말했다
세계 최장기간 직장생활로 기네스북에 오른 브라질 남성 바우테르 오르트만. [사진 브라질 인터넷 매체 G1] 전 세계에서 직장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은 누구일까. 올해로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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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수수 값 넉달새 38% 급등 ‘콘플레이션’ 비상
우크라이나 사태의 ‘나비 효과’가 ‘콘(corn) 플레이션(옥수수+인플레이션)’으로 번지고 있다. 국제 옥수수 가격이 9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각종 가공식품과 축산물·유제품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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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켈·리튬값 날고, 강판값 뛰고…자동차 값 오를 일만 남았다
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는 지난 8일(현지시간) 트위터를 통해 “리튬 가격이 미친(insane) 수준까지 올랐다”며 “비용이 개선되지 않으면 실제 채굴과 정제에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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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군 6만명, 돈바스 전선서 대규모 공세 돌입
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에 남은 저항군의 최후 근거지인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연기가 솟고 있다. 드론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라 촬영 일시는 알려지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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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태평양 중국군기지 생길라…미, 고위급 솔로몬제도 급파
‘아시아 차르’로 불리는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고책임자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인도·태평양 조정관이 이번 주 남태평양 섬나라 세 곳을 찾는다. 중국이 이 지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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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, 韓 성장률 전망 2.5%로 하향...커지는 고물가·저성장 우려
국제통화기금(IMF)은 19일(현지시간) 발표한 ‘세계 경제 전망(World Economic Outlook)’을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보다 0.5%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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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외무장관 "새 단계 특수작전 시작, 핵무기 안쓴다"
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8일(현지시간)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새 단계의 특수작전이 시작됐고 핵무기는 쓰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리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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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인권결의 채택 유럽의회에 "거짓 조작" "사기집단" 반발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"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전국적으로 2670여 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탄원진출했다"라고 보도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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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아시아 차르 캠벨, 인구 70만 솔로몬제도로 출동
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인도ㆍ태평양 조정관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고책임자인 ‘아시아 차르’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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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콘플레이션' 온다...9년 최고치 옥수수 가격에 육류값도 뛴다?
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으킨 ‘콘(corn) 플레이션(옥수수+인플레이션)’이 무서운 기세로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. 사진은 프랑스의 한 옥수수 농장의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우크라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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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돕는 구글? 러軍 '은밀한 시설' 찍힌 4장에 러 발칵
우크라이나가 구글맵을 통해 러시아 군사시설의 고해상도 사진을 공개했다. 18일(현지시간) 오전 우크라이나 군은 트위터에 구글맵을 출처로 한 러시아 군사시설 사진 4장을 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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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격 미쳤다" 머스크 비명…韓기업도 캐러간 '하얀석유' 뭐길래
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. 세계 리튬 매장량의 60%가 남미의 볼리비아ㆍ칠레ㆍ아르헨티나 염호(소금호수)에 몰려있다. [중앙포토] #1.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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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강철비' 잔혹 장면 그대로…우크라 하늘서 쇠화살 '우수수'
알렉스 호튼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플레셰트를 발견했다고 적었다. [트위터 캡처]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키이우 외곽 부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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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대규모 전투 시작…'전쟁 2단계' 돌입
18일(현지시간)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. 지난달 25일 '군사작전 2단계'로 진입해 돈바스 해방에 집중하겠다고 한 지 24일 만이다. 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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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엔 화관, 어깨엔 소총…군복 입고 결혼식 올린 우크라 신부
우크라이나의 아나스타샤 모키나와 뱌체슬라프 코크류크. [뉴욕매거진 캡처] 러시아 침공 전 결혼을 약속한 우크라이나의 한 연인이 드레스나 턱시도가 아닌 군복을 입고 결혼식을 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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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'더러운 전쟁' 치닫다…"우크라軍도 금지된 집속탄 사용"
우크라이나 군인이 지난 10일 수도 키이우에 떨어진 러시아군의 집속탄 불발탄을 수거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군이 자국을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과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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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병사가 훔친 에어팟 때문에…러軍 위치 실시간으로 털렸다
애플 에어팟. [중앙포토]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 병사 한명이 가정집에서 훔친 에어팟 탓에 철수하는 러시아 부대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. 18일(현지시